2012년 7월 4일 수요일

상해보험 가입시에 꼭 알아야 할 사항


상해보험이란?
불의의 사고로 사망 또는 상해를 당하였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입니다.
후회없는 상해보험 가입을 위해 다음 사항을 꼭 알아두세요 .
  
보장범위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상해보험을 선택할 때는 모든 교통수단에 대해 포괄적으로 보장하는 지를 먼저 체크해야 됩니다. 
교통사고나 재해사고의 경우 사망보다는 골절 등으로 수술을 하거나 입원해야 되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때 입원비 외에는 보장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망시 보장금액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재해로 장해등급 판정을 받을 때나 사망시의 보장금액도 중요합니다. 
재해나 교통재해로 장해등급 판정을 받게 되면 결과적으로 주위의 도움으로 살아갈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장해상태로 살아가는데 충분한 금액이 보장되는지를 알아봐야 되며 사망시에는 유족이 경제적으로 곤란하지 않은 수준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무조건 일찍 가입
상해보험 약관에 의하면 보험가입 당시의 직업 또는 직무가 보험가입 후 변경 등 위험사유가 발생하면 보험계약자 (또는 피보험자)는 이를 보험회사에 서면으로 알리도록 되어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이를 보험회사에 알리지 않고 있다가 변경된 직업 또는 직무와 관련된 사고가 발생하였다면 직업 변경 전후의 보험료 비율에 따라 보험금을 삭감 지급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직업 변경시에는 회사에 통지해야 합니다. 
  
보상대상과 남녀에 따라 보험료 인하효과가 다릅니다. 
보장대상이 확대되면 평균적으로 10~15% 보험료 인하효과가 있습니다. 
또 남자사망률이 여자사망률보다 더 큰 폭으로 낮아져 보험료 인하효과가 큽니다. 
하지만 재해 또는 장해보장은 남녀가 위험률을 같이 쓰기 때문에 똑같이 보험료가 올라갑니다. 
따라서 회사에 따라 사망보장이 큰 상품은 보험료 인하폭이 크지만 재해와 입원보장에 초점을 맞춘 상품은 보험료 조정폭이 적게 됩니다. 

보험회사의 재무상태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재무상태가 좋지 않은 보험사는 지불능력 또는 보험금 지급의 신속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향후 자율화에 따라 보험사간의 경쟁이 심해지면 재무상태는 보험회사 선택기준 중 매우 중요한 고려사항입니다.


2012년 7월 1일 일요일

어린이/태아보험 가입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


어린이 / 태아보험이란
소중한 자녀인 어린이(태아~청소년)를 위하여, 부모나 조부모 등 보호자가 계약자가 되어 가입하는 보험을 말합니다.
어린이보험은 크게 질병, 상해, 사고, 학교폭력 등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종합보장보험”과 육아/교육자금 등 목돈마련을 위한 “저축성보험”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한편, 요즘 예비 부모들의 필수선택인 “태아보험”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린이보험 중 태아도 가입까지 가능한 보험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잡하게만 보이는 내 아이의 종합보장을 위한 보험 가입, 핵심포인트를 따져보시기 바랍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보험가입은 필수! 
어린이보험은 현재 임신중인 태아부터 청소년인 15~18세까지 가입이 가능합니다.
같은 상품이라 할 지라도 피보험자의 위험률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지는데, 어른보험과는 달리 어린이는 어릴 수록 질병, 상해로 병원출입이 빈번하므로 보험료가 비싼 편이고 성장하여 안정기로 접어들수록 보험료가 낮아집니다.
이는 어릴 수록 보험이 더욱 필요하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유의할 점은, 모든 보험이 그렇듯이 보험 미가입 상태에서 중대질병이나 상해사고로 병원신세를 지게 되면 이후 보험가입이 어렵거나 제한된다는 점입니다.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하여 소아암, 희귀병 등 고액진료비를 부담해야 되는 질병이 늘어가고, 어린이의 범죄피해와 상해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창창한 내 아이를 생각한다면, 병력이나 사고력이 없는 깨끗한 상태일 때에 하루라도 빨리 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태아보험은 가입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태아보험은 어린이보험 중 가입대상에 “태아”가 포함된 상품으로, 보통 “태아 및 산모”를 위한 보장이 선택특약 형태로 존재합니다.
피보험자인 태아의 선천성기형, 저체중 출산시 위로금 및 인큐베이터 비용, 주산기 질병에 걸렸을 시 치료금, 산모가 산과 질병으로 입원 또는 사망할 경우 등에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태아 때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출생후 신생아황달과 같은 흔한 질병에라도 걸리면 이후 보험가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제대로 보장을 받으려면 태아 때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해보험사는 임신 22주 이내, 생명보험사는 임신 16주 이후 ~ 36주 이내 등 가입가능시기를 제한하고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셔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남자아이라면 청년기까지 길게 보장이 가능하도록 
보장기간은 가입한 시점부터 시작되어 보통 청소년기인 20세 전후가 될 때까지, 길게는 30세에 가까운 나이가 될 때까지 보장을 합니다.
특히 남자의 경우 학교생활, 청소년기, 군입대기 등의 위험률도 높으므로 이 시기까지 커버할 수 있도록 보장기간을 길게 잡는다면 아주 좋을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로 보장기간은 길수록 좋으나, 그만큼 보험료가 높아진다는 점은 감안하여야 합니다.
  
질병과 사고를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 
개구쟁이 내 아이가 큰 병, 사고 없이 잘 자라주기만을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따라서 어린이보험은 사망시 보장보다는 질병, 재해골절, 상해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상품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과 사고 중심으로 보장하는 지를 눈여겨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보험의 종합적 보장항목 구성]
1) 질병 : 질병으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및 중대질병 진단금, 식중독 위로금 등 지급 
2) 상해/재해사고 : 상해/재해로 인한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깁스치료비, 입원일당 등 지급
3) 암 : 암 진단금, 암 수술비, 입원비, 통원비, 방사선치료비, 항암약물치료비 등 지급 
4) 골절, 영구치 손실 및 화상 : 골절, 영구치 손실 및 화상 진단금, 수술비 및 입원비 등 지급 
5) 범죄 피해 : 유괴 및 납치, 폭력, 강력범죄 위로금, 타인의 폭력 및 집단따돌림(왕따)에 의한 정신과 치료비 
6) 후유장해 및 사망 : 각종 상해/재해사고로 인한 후유장해를 입거나 사망시 보험금 지급
7) 배상책임 : 피보험자가 타인에게 손해를 입혀 법률상 배상책임을 지게 되었을 경우 보험금 지급 (단, 손해보험사의 상품에만 있음) 
입원보장이 큰상품이 좋습니다. 
어린이는 사고, 질병 등으로 자주 입원을 하게 되므로 입원보장이 큰 상품이 실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기환급율이 높은 상품을 선택하세요.
보험료 환급형 상품을 가입할 땐 꼭 만기환급율을 확인하세요. 
만기환급율이 100%인 상품도 있지만 60~70%, 심지어 10%에 불과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경우 주계약 보험료만 돌려주지만, 특약 보험료까지 돌려주는 상품도 있습니다. 
매월 내는 보험료의 금액 뿐 아니라, 환급금도 비교해야 정확한 보험료를 따질 수 있습니다. 

보험료가 부담된다면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할 수 도 있습니다. 
어린이보험은 자녀의 보장을 최우선으로 가입하는 보험이므로, 만기시 보험료를 돌려받는 대신에 저렴한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훨씬 저렴합니다.
특히 가입해야할 자녀가 여러 명이어서 보험료가 부담되는 경우, 보장을 줄여서 보험료를 줄이는 대신에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여 보장강도는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암 보험 가입 시 가장 중요한 5가지


첫째, 진단금과 보장기간은 무조건 최대로
진단금은 암 보험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다. 암 발생시 진단자금의 형태로 가입자에게 보장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보험은 진단금이 최대로 높은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보험료가 싸고 진단금이 낮은 상품은 계륵이 될 수 있다. 
암은 치료비보다도 경제활동을 못하는 기간 동안의 생활비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진단금은 상품별로 암 종류별 진단금이 다르니 반드시 비교해보고 가입해야 한다.


둘째, 비갱신형 암 보험이 아직 남아있을 때 잡아라
비갱신형 암 보험의 경우 처음 가입시 보험료는 갱신형에 비해 비싸지만 암 보험의 위험률이 계속해서 높아진다고 보면 가입시 정해진 위험률을 고정해서 적용받기 때문에 갱신형보다 유리할 수 있다.
갱신이 될수록 보험료에서 이득을 볼 수 있고 갱신 전에 암이 발병을 하게 되면 갱신이 안 되는 문제를 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보험사의 손해율로 비갱신형 암 보험이 극소수만 남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암 보험이 하나도 없는 소비자라면 비갱신형 암 보험이 아직 남아있을 때 가입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셋째, 사망보장은 최소로 줄이고 순수보장형을 선택할 것
암 보장 외에 추가로 전체사망 또는 암사망 등을 같이 가입해야만 보험 가입이 가능한 경우가 많은데 사망 보장은 종신보험이나 정기보험으로 대체하고 사망관련 보장금액을 적게 설계하는 것이 좋다.
또 대부분의 상품이 80세 만기임을 감안한다면 물가상승 때문에 만기환급금은 아무 의미가 없다. 
환급형은 보험료가 비싸므로 순수형의 가입이 유리하다.


넷째, 여성이라면 갑상선암, 유방암의 보장금액도 확인
여성에게 최근 발생률이 급격하게 높아지고 있는 암이 갑상샘암과 유방암이다. 
발병률이 늘어나면서 보험사는 급히 보장금액을 축소 중이다. 
여성이라면 아직 해당 암의 진단금이 높은 상품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유방암의 경우에는 최저1,500만원부터 최고7,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으니 서두르자.


의료실비 왜 필요한가?


종신보험, 건강보험, 암보험, 연금보험까지 있는데 왜 다들 의료실비는 꼭 있어야 한다고 할까요?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다치거나 질병으로 아플때 진찰비, 검사비, 약제비 등을 포함한 병원에서 사용하는 일체의 비용에 대한 보장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입원시에도 식대비를 포함한 병원비용에 대한 보장을 하고 있는 반면,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의 경우에는 3일이상 입원 또는 지정된 질병에 대한 수술이 있을 경우부터 보장을 하도록 되어 있는 부분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병원비에 대한 보장은 생명보험, 손해보험의 보장은 같습니다.

다만 , 같은 보장의 경우에도 보험료는 다르게 책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보험료가 다른 이유는 보험사마다 경험생명표를 다르게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보장을 전제한다면?!!

보험료가 저렴한 병원비 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1순위 체크 사항입니다.